맑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듣는 이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는 거제YMCA상투스합창단이 독일에서 공연을 갖는다.

독일 Landes Kirche Drei Einigkeit in Sandhofen(만하임 주정부교회)초청 형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은 오는 17일 오후3시 만하임 지역 양로원 초청연주를 시작으로 18일 오후6시 현지 시장이 참석하는 YMCA상투스합창단의 단독공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19일에는 Pfalz Hettenleidelsheim시 루터교회 초청연주 및 시축제 참가와 Schoau시 초청 여름 문화축제 피날레연주(시장 참석)까지 계획되어 있는 중요한 공연에 참가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거제 YMCA 관계자는 “10박11일의 일정으로 이뤄지는 이번 여행은 독일 관광과 더불어 프랑스 관광까지 이뤄 질 예정이고 벌써부터 열성적인 학부모님이 관광지의 사진과 역사 등을 단원 아이들에게 교육하는 시간을 갖는 등 교육적 관광으로써도 의미가 있는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한국거제YMCA상투스합창단의 천사 같은 목소리를 독일에 울리고 거제의 위상을 독일에 전파하고 올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격려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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