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면적 62~84㎡ 중소형
삼성·대우 접근성 용이 남향위주 통풍·일조 우수

▲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문동동에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를 오는 12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일반에 분양한다.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15개동 1164세대 대단지로 전용면적 기준 62~84㎡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62㎡ 449세대·74㎡ 206세대·84㎡ 509세대로 구성된다. 거제시에서는 2015년 처음으로 소형평형(62㎡)이 공급되며 전 세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는 각 세대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대기전력 차단장치·센서식 싱크절수기·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LED 조명 등 대우건설의 친환경 주거상품 '그린 프리미엄' 아이템이 다수 적용돼 에너지 사용량을 낮추고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게 했다. 또 현관 앞에 접근하는 사람을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200만 화소 고화질CCTV·비상호출시스템 등 첨단 보안설비를 포함하는 '파이브존 시큐리티 시스템'을 설치해 보안을 크게 강화했다.

이밖에도 공용공간에는 초절수 양변기·절수형 센서 수전·친환경 물재생 시스템·하이브리드 보안등·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는 전 세대를 일자형 남향 위주로 설계해 조망·채광·통풍을 극대화했고 계단식으로 떨어지는 데크층 주변을 활용한 전망형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진입로에는 소나무 군락지인 맞이숲을 조성했고, 단지 중앙에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해 입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G/X클럽·골프클럽·독서실·푸른도서관이 들어선다. 노인들을 위한 시니어클럽과 유아들을 위한 어린이집도 단지 내에 만들어진다. 단지 내에는 숲 힐링포리스트·로맨스가든·아쿠아가든·플라워가든을 비롯해 자녀들의 학원차량 이용을 위한 새싹정류장 등 특색있는 조경공간이 조성된다.

선자산 자락에 위치한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는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녹지 공간이 풍부한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차량 5분 거리에 문동저수지와 문동휴양림이 위치해 자연 속의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 주요업무시설과 차량 2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해 출·퇴근이 용이하며, 거제시청이 위치한 고현지구와 수월지구까지 차량으로 10여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또 명진터널 및 송정 IC-문동 간 도로가 2020년 개통되면 거제 도심권과 부산·통영시로 더욱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도보로 10분 내 이동이 가능한 삼룡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상문고등학교 또한 걸어서 통학이 가능해 자녀 통학에 유리하다.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830만원이며, 견본주택은 거제시 상동동 237-3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는 180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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