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중학교(교장 조일래)는 지난 3일 1,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문화의 다양성을 서로 인정하며 친구가 되어 가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외부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안지인(3년) 학생은 “평소에는 다문화에 약간 거부감이 있었지만, 오늘 강의를 들으니 우리 사회가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야하는 사회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내가 가지고 있던 편견이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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