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경제활동인구조사가 실시된다.

거제시에 따르면 시민의 경제활동 특성을 조사,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경제활동인구조사는 거제시민의 취업, 실업, 노동력 등의 특성을 알아보는 중요한 통계조사로 시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조사는 표본 추출된 44개 조사구 8백80가구를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 수는 4개 분야 19개 항목이며 순수한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실시하는 조사이므로 조사된 자료 중 개인의 비밀에 속하는 모든 사항은 관련법 규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된다.

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이 조사가 보다 정확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조사기간 중 조사요원이 대상가구를 방문하면 성실히 조사에 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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