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수, 송미량 거제시의원은 홍준표 도지사가 ‘무상급식 중단’을 철회할 때 까지 본회의, 상임위 활동 및 간담회 등 의회의 공식 활동 후 시민의 세금으로 제공하는 점심을 먹지 않겠다고 결의했다.

한기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권민호 시장과 반대식 의장에게 공짜 점심밥을 계속 먹을것인가를 물었으며 동료 의원들에게도 공짜 점심밥을 거부하는 것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한기수, 송미량 의원은 15일 거제시의회 제175회 임시회 본회의 후 시청 구내식당에서 2500원 식권을 구입해 점심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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