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임시의원총회 열어 임원선출 완료

▲ 거제상공회의소는 지난 17일 열린 임시의원총회에서 원경희 현 회장을 제8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감사와 수석부회장, 재무부회장 등의 임원을 선출했다.

원경희 거성해운(주) 대표이사가 제8대 거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 선출됐다.

거제상공회의소는 지난 17일 회장과 임원선출을 위한 제8대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참석 의원 만장일치로 현 원 회장을 재추대했다고 밝혔다.

원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부회장·상임의원·특별의원·일반의원들과 합심·단결해 회원업체의 성장과 발전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면서 "지난 재임기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인 거제상의가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김환중 (주)풍전 대표이사가 수석부회장, 김점수 (주)삼양건설 대표이사가 재무부회장, 이윤재 건영기업 대표가 대외부회장 선출됐다.

또 장이근 (주)장한 대표이사와 조경희 웨딩블랑 대표가 감사로 선출됐고 상임의원 15명, 일반의원 22명, 특별의원 7명, 양대조선 협력사협의회 회장 2명을 특별상임의원으로 추대해 제8대 의원단을 구성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