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 허인수 展이 9월5일부터 11일까지 7일 동안 서울 인사아트플라자에서 열린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인 청강 허인수 선생은 이번 전시회에서 해서, 예서, 행서, 초서 등 서예의 아름다움과 예술미를 간직한 작품 10여점을 선보인다.

청강 선생은 모시는 글을 통해 “붓 끝에 맺히는 먹에도 가을햇살이 반짝이는 아름다운 계절에 수줍음과 긴장 속에 준비했던 작품들을 모아 전시회를 마련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전시장을 찾아 좋은 가르침과 격려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10여명의 서예작가들이 함께하는 이번 전시회 초대일시는 9월8일 오후 3시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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