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는 거제박물관(관장 황수원)의 최장수 인문학 프로그램인 거제박물관 대학 제22기(45명)가 개강 후 지난 5일 제 22기 학생회장으로 김삼범(거제시 단란협회 지부장 55세)씨를 선출했다.

거제박물관 대학은 앞으로 6개월 동안 16회 강의와 6회의 답사(해외답사포함)등 총 22회의 강의를 마친 후 오는 7월 3일 수료하게 된다.

이 과정은 현직의 김한표 국회의원, 권민호 시장, 김창규 도의원, 반대식 시의회 의장과 신금자, 전기풍, 이형철의원 등의 현직의원 뿐 만 아니라, 김해연, 신임생 전의원을 비롯한 정치인과 기업인, 문화예술인등의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 1200여명이 거쳐 갔다.

거제박물관 관계자는 “대학 총동창회를 결성해 내부적 결속의 강화와 지역문화산업의 활성화 및 불우이웃돕기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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