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하게 지켜나가야 할 문화재인 거제 기성관 기둥 곳곳에 온갖 낙서가 써 있다. 그 내용만 보면 좋은 말일지라도 이곳에 글을 쓴 순간 그 의미는 퇴색돼 가장 나쁜 말이 되고 만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