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성지원(이사장 김인권·원장 고일성)이 ‘행복을 엮어가는 성지동산’ 제9호를 발간했다.

이번 소식지에는 윤미래양(옥포중2)의 ‘나를 찾아 떠나는 17일 간의 여행’과 초등학교 3학년 김예림양의 시 ‘엄마와 아빠’, 초등학생들의 상상화 3점이 실렸다.

또 성폭력 예방교육 관련 자료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초청 축제소식, 성지원생들과 후원자들이 함께 만든 포토 갤러리, 성지동산 2007년도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등을 함께 엮었다.

고일성 원장은 발행인 칼럼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행복을 엮어가는 성지동산 원장으로 일하면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자고 늘 말하며 기도했다”면서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좌절과 실의에 빠진 이들에게 미래를 보여주는 바다를 찾아 닫힌 마음의 문을 열고 꿈을 키우는 원생들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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