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교 앞 비좁은 통학로가 온갖 전단지와 과자봉지 등의 쓰레기로 뒤덮여 있다. 쌓인 눈을 밟아보겠다는 로망은 못 이뤄도 깨끗한 길을 밟으며 다니겠다는 바람은 이룰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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