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자이온 순환버스 운행 증회 등 2건 민원 면담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제6차 시민신문고의 날’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고충과 아픔을 함께했다.

이날은 사곡 영진자이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에서 신청한 ‘순환버스 운행 증회’ 와 ‘아파트 하자에 대한 대책마련’ 등 2건의 민원으로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민호 시장은 “순환버스 운행 증회를 통해 입주민들의 불편을 덜어 줄 수 있도록 적극 검토추진하고, 하자보수에 대해서는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 심사청구를 유도하는 한편 시공사에게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민신문고 운영은 권민호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이의 실천을 위해 지난 9월부터 6차례에 걸쳐 ‘시민신문고의 날’을 운영해 총 24건의 면담 사안 중 17건에 대해 수용했으며, 수용되지 않은 검토과제에 대해서도 관리카드를 작성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 하는 등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시민신문고의 날’ 은 매월 2, 4주 수요일 개최되며, 시민신문고 신청은 시 홈페이지, 시청 시민신문고TF(본관 2층, 감사법무담당관 내), 열린시장실(본관 1층), 직소민원실(본관 2층)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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