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동씨 자유형·평형서 금메달

김은동씨가 제4회 수원시장배 전국 장애인 수영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지난달 22일-23일 이틀간 수원청소년 문화센터 새천년수영장에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남도 대표로 참가한 지체장애인협회 거제시지회 수영동아리 소속 김은동 선수는 자유형과 평형에서 금메달 2개를 딴데 이어 정경란 선수가 평형에서 은메달을 따는 등 기대이상의 성적을 올렸다.

지난해 7월 결성된 지체장애인협회 거제시지회(지회장 손복식) 수영동아리는 신현읍 장평리 삼성수영장에서 맹연습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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