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신문 독자위원회 제8차 회의


2014년 거제신문의 밤 행사에 앞서 이날 본지 회의실에서는 거제신문 제4기 독자위원회 제8차 회의가 열렸다. 이날 독자위원회는 그 동안 발행된 거제신문에 대한 각종 사안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회의에서 독자위원들은 크고 작은 사회적 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보도, 적합하고 적절한 단어의 선택, 지방의원 행동강령 제정 촉구, 지역축제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보도,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심층 보도, 지역언론 난립에 따른 정확한 보도, 특정인에 대한 과도한 표현 삼가 등을 요구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의부 위원은 "제4기 독자위원회 마지막 회의인 만큼 각 위원들이 지적한 사안에 대해서는 편집국의 총의를 모아 개선점을 찾아갔으면 한다"며 "보다 발전된 신문으로 독자와 거제시민에게 사랑받는 신문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동성 대표이사는 "2년 동안 거제신문 독자위원으로 활동해 주신데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독자위원회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운영방식 등을 찾아내는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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