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신문이 (사)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김명관·이하 바지연) 2014년 연수회에서 편집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바지연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동안 충남 서천유스호스텔에서 30여 개 회원사 1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4년 연수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지역신문 통합이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토론과 미디어오늘 신학림 대표의 '한국사회, 누가 어떻게 지배하는가' 특강, 장기 근속상 및 우수기자 표창식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기자 표창 편집부분에서 본지 김은아 편집차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우희창 심사위원은 "아름답고 창의성이 뛰어난 지면 편집으로 독자들이 읽기 쉽고, 읽고 싶은 신문 만들기에 기여했다"며 "편집을 통해 지역신문의 가치를 드높였다"고 밝혔다.

본지 배창일 편집국장은 10년 이상 장기 근속자에게 주어지는 풀뿌리언론상을 수상해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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