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 스프리스 챌린지 아마추어 복싱대회

제1회 전국 스프리스 챌린지 아마추어 복싱대회에서 이강식 복싱교실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강식 복싱교실 소속 선수들은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전국 2백4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를 땄다.

금메달은 초등부 박동현 이승준 선수, 중등부 박상훈, 황두호, 고등부 김현, 여자부 박지연, 일반부 김상근 선수, 은메달은 중등부 옥현규, 여자부 한영숙, 일반부 배근호 선수가 차지했다.

이강식 관장은 우수선수 지도자상을 받았으며, 가족과 함께 이준기&노블레인 공연에 VIP로 초청돼 공연을 관람한 뒤 만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 관장은 “내년 제2회 전국 스프리스 아무추어 복싱대회를 거제에 유치하기 위해 스피리스측과 협의 중”이라면서 “거제시 복싱 관계자들은 물론 거제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홍수환 전 세계챔피언, 김주희 여자세계챔피언, 최요삼 전 세계 챔피언 등이 참가, 대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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