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거제함께하는마음재단은 지난 18일 함마음노인대학 입학식을 갖고 학장에 노철현 전KT거제지사장이 취임했다.

신임 노철현 학장은 “100세 시대에 맞춰 늙는 것을 서러워말고 행복할 권리가 있으며 건강한 삶을 위해 노인대학 참여자는 사회와 연결되는 기회를 가지고, 배움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높이는 동시에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아직은 미숙하지만 노인대학을 활성화시켜 봄꽃보다 아름다운 고운단풍 같은 행복한 삶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철현 학장은 일운면 출신으로 경남대학교 산업대학원(전자공학 석사) 졸업했으며 KT거제지사장, 통영지사장등을 역임하고 아름다운 사랑나누미 ‘동행’의 회장으로 활동했다.

특히 노 학장은 사회복지분야에 관심이 많아 최근에 사회복지전공 행정학사 학위 및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취득해으며 현재 거제함께하는마음재단 운영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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