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80% 공정율 보여…최고 수준 내장재 및 최신 IT솔루션 접목

▲ 삼성13차 주택조합에서 진행하는 고현e편한세상이 현재 약 80% 공정율을 보이며 올 연말 준공을 향해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지역에서 신축 중인 아파트 현장 중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고현e편한세상이 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삼성13차 주택조합(조합장 김태수)에서 진행하고 있는 고현e편한세상은 5개동 25층 480세대로 (주)대림 에서 시공을 하고 있으며 현재 약 80% 정도의 공정률을 보여 올 연말 완공 예정이다.

지난 2013년 11월경 우여곡절 끝에 조합의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된 이후 거제 최고의 아파트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전국 탑클래스 수준의 내장재 향상 및 최신 IT솔루션을 접목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국제 표준 규격인 ISO4001,ISO14001 인증을 취득해 명실상부 명품 아파트 신축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장의 반응은 이미 주변에서도 엿 볼 수 있다. 조합 아파트임에 불구하고 일반분양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조합원들의 만족도 역시 매우 우수하다.

김태수 조합장은 "현재 아파트 공사현장은 무더위에 아랑곳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시공 중"이라면서 "무재해, 국제 표준 규격 인증, 높은 내·외부 사양으로 조합원 및 지역민들의 좋은 평가가 나오지 않았나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또 "올바른 형태로 조합을 이끌려는 노력과 시공사와의 신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이 모든 것이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김 조합장은 "지역 부동산 및 금융기관을 토대로 자문을 구해보니 인근 아파트 중 최상위대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됐다"면서 "시공사와 공생을 이루며 조합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천해 삼성 13차 주택조합이 전국 주택조합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게끔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항간에 아파트가 기울어졌다는 유언비어가 떠돌고 있어 적극적인 대처를 모색하고 있다"며 "국제 공인 인증기관에서 품질을 인증 받은 아파트에 대해 근거없는 허위사실로 아파트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조합원들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유포자를 색출해 사법처리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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