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하는 제3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심사 및 현장 휘호를 통해 운정 강회숙씨가 특선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씨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총 특선 3회, 입선 1회로 대한민국 미술대전을 졸업하고 초대작가로 피선됐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은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공모전으로써 올해 총 1467점의 작품이 응모돼 이중 특선이상 197점이 선정 됐다.

이번 수상작품은 오는 8월14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성남아트센터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8월14일 오후 3시 성남아트홀에서 가질 예정이다.

현재 경남미술대전 및 경남 여성휘호대회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강씨는 최고 서예대전 및 경남 여성휘호대회, 3ㆍ15 미술대전 등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해는 경남미술협회 초대작가전에서 추천작가상을 수상하는 등 거제서예학회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여류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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