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농어촌체험ㆍ휴양마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달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국 100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거제시 삼거동 체험마을 운영위원장인 옥대석(45)씨가 감사로 선출됐다.

거제시는 전국 단위 농민단체의 중앙 집행부에 선출직 임원으로 당선된 전례가 거의 없어 이번 옥 위원장의 전국 협의회 감사 당선으로 우리 지역 농업계의 위상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설립 총회에서는 이규정(충남도협의회 회장)씨가 선출됐으며 부회장 2명과 감사 2명이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3년이다.
 
(사)전국 농어촌 체험 휴양마을 협의회는 전국 9개 광역시.도 단위의 협의회와 전국 800여 체험마을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으며 거제시는 6개의 마을이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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