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타고 가던 도중 쓰레기가 많이 버려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장목면 송진포 해변가에 스티로폼이 무더기로 버려져 있었다. 스티로폼 상태를 보니 버린지 얼마 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오래된 스티로폼도 보이고 아마 주변에 있는 어민들이 버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치우는 데 시간도 꽤 걸릴 것이고 양도 많았는데 사람이 다른 곳보다 적게 오는 곳이라 해도 관리는 지속돼야 한다고 본다. 

이성수(34)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