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와현 해수욕장 바다 위에 와현마을 이주단지 준공식을 축하하는 대형 애드벌룬이 흉물스럽게 방치, 이곳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달 10일 열린 와현마을 이주단지 준공식 때 걸린 이 애드벌룬은 행사가 끝난 지 20여일이 지나도 치워지지 않은 채 바다 위에서 힘겹게 수영(?)을 계속하고 있다.
배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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