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독리 독실단지 외 36개 단지에

 

고성군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명환경농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고성읍 대독리 독실단지 외 36개 단지 526.3ha에 대해 5일부터 7일까지 생명환경농업 토양 기반조성용 자재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천연자재는 미강 238톤, 지역미생물2번 105ℓ, 한방영양제 53ℓ, 천혜녹즙 105ℓ로,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에 공급해 농가가 직접 지역미생물4번, 천연농약, 천연비료를 만들어 사용함으로써 생산비 절감은 물론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생명환경농업이 소비자의 건강을 지키는 농업으로 더욱 더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지별 담당자를 정해 영농초기부터 수확까지 체계적인 영농지도를 통해 생명환경농업으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이 안전한 먹을거리로 자리매김하고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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