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4시께 연초면 A모씨(26)가 자신의 집에서 목을 메 숨져 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A씨가 우울증으로 병원에서 1년 가량 입원치료를 받았고, 얼마 전까지 통원치료를 받으며 취업 준비를 하고 있었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A씨가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