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과 결연세대 등 140여 곳에 온정 전달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 거제조선소가 새해 설날을 맞아 지난 1월 20일부터 오는 2월 9일까지 결연경로당과 복지시설, 결연세대 등을 찾아 나눔물품을 전달한다.

이번 나눔 캠페인에는 쌀 10Kg 580여포대와 생활용품 등이 거제·통영지역의 아동센터를 비롯해 경로당, 복지시설 등 140여 곳에 전달됐으며, 거제조선소 사내 봉사팀 130여개와 900여명의 임직원이 동참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정성을 담아 준비한 물품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매년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사내 200여 개 봉사팀들이 지역의 소외이웃,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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