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동부면에 온정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동부면 함박금 마을에 위치한 가배랑리조트(대표 박영기)에서 양곡20포(10Kg)와 라면 20박스를, 23일에는 KT거제해저중계소(소장 이승태)에서 양곡7포(10Kg)를, 같은 날 삼성중공업 총무팀에서 양곡25포(10Kg)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기탁했다.

동부면(면장 옥경도)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층에게 골고루 배부할 예정이다.

계속된 온정의 손길에 옥경도 동부면장은 기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설날을 보낼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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