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기념 및 교회 설립 50주년 맞아 봉사활동 다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교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불우이웃돕기, 환경운동, 헌혈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설 연휴를 앞두고 소외계층에 다양한 지원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으며 지난 27일 고현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라면 45박스를 지원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하나님의 교회 설립자이신 안상홍님 성탄과 교회 설립 50주년의 기쁨을 지역 사회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했다”며 “부족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상근 고현동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개인주의가 만연하여 타인을 돌보지 않는 내용도 많지만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힘쓰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 175개국 2500개 교회 200만 성도들이 지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평소 선교활동 외에도 환경정화운동, 농촌 돕기, 재난구호, 불우이웃돕기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복지ㆍ문화ㆍ환경ㆍ의료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나님의 교회의 환경정화운동의 경우 2200회에 이르며 헌혈운동도 180차에 이르고 있다.

한편 1964년 안상홍님에 의해 설립된 하나님의 교회는 새언약의 절기를 지키며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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