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거류면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한식)는 지난 2일 오전 거류면 관내 24개 경로당에 떡과 바나나 1상자씩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전달한 떡과 바나나는 나누미카페 · 먹을거리장터 운영 등을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회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준비한 떡과 바나나를 전하며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등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거류면여성단체협의회는 9개의 거류면여성단체 임원 27명으로 구성돼 2008년 9월부터 활동해오고 있으며, 나누미카페 운영, 동창회 음식준비, 먹거리장터 운영, 노래사랑 나누미활동, 희귀난치성질환 아동돕기,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왕성한 활동을 모범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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