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삼성중공업 이교성 전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 서부지역 김근용 본부장, GASLOG사 타나시스 스필리오폴로스(Athanasios Spiliopoulos) 사이트 매니저.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 거제조선소 VG 봉사단(단장 이교성 전무)이 자선 공연을 통해 모은 수익금 3,445,200원을 지난 2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전달된 기금은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긴급 구호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06년 창간된 VG 봉사단은 선주, 선급과 기술개발실 임직원이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과 2011년에도 아이티 지진 피해 돕기와 일본 쓰나미 피해 돕기 행사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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