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화예술회관(관장 김응태)이 제주 해비치리조트에서 열린 ‘2007 전국문화예술회관 혁신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문화부장관상을 받았다.

거제문예회관은 전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에서 후원한 전국문예회관 혁신 경진대회 및 예술행정세미나에서 거제문예회관 운영 우수사례를 경진대회에서 발표, 문화부장관상과 함께 부상으로 해외연수 경비 7백50만원을 받았다.

거제문예회관은 지난 4년 동안 진취적 예술경영으로 ‘관객만족’ 서비스, 지역민을 선도하는 기획으로 문화예술 대중성 확보, 거제의 경제적 위상과 조화로운 문화적 수준 향상 등 매년 단계적 운영방침을 설정, 공연, 전시의 기획, 예술교육, 출판 등 주요사업을 실행하고 꾸준히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정봉철 공연기획담당은 “전 직원들이 일심동체로 합심해서 거둔 성과”라면서 “흥행에 급급하기보다 최고 수준의 예술성을 확보한 예술단체의 다양한 장르별 작품 제공으로 명실상부한 ‘문화거제’의 자부심으로 자리매김, 시민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 청소년의 문화예술체험 기회 확대 및 찾아가는 문화행사 등으로 관객을 최고로 생각하는 기획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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