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보건소(소장 정석철)가 2013년도 경남지역암센터(소장 이영준)의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돼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2013년 경남지역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대학교병원과 경남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 경남지역암센터 관리사업 평가대회는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도내 보건소를 대상으로 경상남도 및 경남지역암센터와 연계한 지역의 암 관리사업 실적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고성군 보건소는 암 예방 홍보사업, 국가암 조기검진사업, 호스피스 완화 의료사업, 재가 암환자 지원사업, 각종 국가암 관리 사업 교육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암 예방 홍보교육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석철 보건소장은 “이번 유공표창을 계기로 암관리 사업에 더욱 만전을 기해 군민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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