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원 칼럼위원

▲ 윤성원 거제불교거사림 2기 학생회장
시간은 달리고 있지만 시계를 보지 못하면 알수 없는 불행이다.

지난 추억에 죽을 만큼 사랑했다 현실을 모른체 지나가게 되는 날이오고 .한때는 생각을 죽이고 싶을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볼수 있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생각에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고 가을 이지나 추운겨울이 오듯. 우리가 의도적으로 멀리 하지 않아도 스치고 떠날  시간은 자연히 멀어지게 되고. 우리가 아등바등 매달리지 않더라도  내 옆에 남을 사람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제 앞에서 우리옆에 남아 줄것입니다.

나를 존경해주지 않고 사랑해주지 않고 아껴주지 않는 사람에게  내 시간  내 마음 다 쏟고 상처 받으면서 다시 오지않을 것 같은 현실의 시간을 힘들게 보낼 필요는 없습니다.

벌레가 흙탕물을 뒤집어 썼다고 꽃이 아니더냐. 시간이 지나가면 씻어준다.

우리는 누구나 다 실수는 하는 것이다 .짐승의 왕 사자가 태어나면 어머니가 바위위에서 밀어 용감한 놈만 동물의 왕을 만들어간다. 우리는 생각 감성 사랑으로 만들어지는 인간이 뭘 별 것도 아닌일에. 좌절하고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에 슬픔이라 판단하고 아무것도 아닌것에 너무 일찍 포기 하는 것이다.

우리는 가장 불행한 것은 너무 늦게 현실에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깨우치는 것이다.산을 알게되면 산에 올라간 정상에서 작은 산이 보이며 자신의 위치가 높다는 것과 같다 생각 합니다.현실에서 좋은 명상으로 시간이 흘러가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우리가 아무리 잘났다고 뻐긴다 해도 결국하늘 아래에 있다는 것 마찬 가지인 것을 알수 있다.

정상에서 본 작은산은 똑같이 하찮은 것 뿐인 것을. 아무리 키가 크다해도 하잖은 나무보다 도 크지 않으면 아무리 성공했다 해도 봉사와 사랑에는 하잖은  것이다.

우리보다 못난 사람이라 판단하고  짓밟고 올라서려 하지말고 우리보다 잘난 사람을 시기하여 질투하지도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 의 나를  사랑하며 봉사하고 2013년 한해 명상의 시간이 되어가야 한다 .

시작은 누구도  결실과 욕심을 가지고 출발한다.이제 마무리 하는 명상도 결과보다 실천했던것에 행복을 찾고 새로운 것에 순응 해야 할 것이다.

높고 낮고가 없을 것이다. 하늘 아래 있는 것은 똑같다. 마음의 명상도  산위의 정상에서 아래볼 때  하심으로 되는 것이다.욕심으로 상심이 되면  우리는 흘들린다 흘들린 마음으로 가면 색깔도 냄세도 알수 없것이다.

우리는 하심이 되는 것이다 부처님께서는 하심이 삶에 근본이요 생활에 기본이라 하신다 .우리 마음 하심으로 만들어지면 주위는  아름답게 만들어 질것이고 여러 가지 눈 꽃 송이도 아름다운 명상의 시간이 지나면  하얀색 영롱색의 자연이 아름다울 것이다.

명상에서 마음만 올바로 닦을 수 있다면 미래를 기약할 것도 없이 지금 이 순간 우리는 행복의 길을 걸을 수 있어. 항상 행복의 길 위에 있었음을 깨달을 수 있게 됩니다.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길 바라는 희망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분명 실현 가능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성공한 것만 생각해야한다.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다가올 현실을 명상으로 표현 하는 것입니다.

행복할 조건을 다 갖춘것은.지금 이 순간을 그대로 가지고서도 지금 이 현실을 하나도 바꾸지 않고서도 우리 마음은 한없는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사람들 저마다의 현실에 처한 문제를 구체적으로 풀어주고 힘이 되어 주며 삶을 변화시키고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었는가 하는 점에 대해서는 사뭇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그런 점에서  실제 현실 생활 속으로 뛰어들어가서, 힘겹게 하루 하루를 생활 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 가서그들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풀어줄 수 있어야 하고, 순간 순간 맞딱뜨리는 경계 속에서도 억메임이 없이 유유자적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또 어떤 역경이 오더라도 생활 속 수행을 통해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줄 수 있어야 합니다.지나가는 시간은 역경이 아니라 교훈입니다.

다가오는 새해 의 시간 우리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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