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광 거제초 교감 등 11명으로 구성

 거제신문이 지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기 지면평가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위촉된 1기 지면평가위원은 윤일광 거제초등학교 교감, 김화순 거제시청 공보담당관, 박종기 이사(대우조선해양 홍보의전팀장), 황수원 거제박물관장, 이광욱 세무회계사무소 대표, 권순남 거제YMCA 시민중계실장(이사), 신서용 경남도민일보 남부취재본부장, 박용호 거제대학 교수, 진성진 변호사, 문경춘 거제시지체장애인사격연맹 회장, 신민수 거제중앙병원장 등 11명이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지면평가위 임원진 선출에서 윤일광 위원이 위원장, 권순남 위원이 부위원장, 문경춘 위원이 총무를 각각 맡았다.

지면평가위는 2개월에 1차례씩 회의를 열고, 2개월간의 거제신문 지면을 평가, 건의사항, 권고사항 등 지면평가 결과를 거제신문에 통보하게 된다.

거제신문은 이를 바탕으로 거제신문 제작과정, 취재과정, 신문편집에 지면평가위의 결정을 신문제작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윤일광 제1기 지면평가위원장은 “거제신문은 여러 지역신문 가운데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는 거제지역을 대표하는 신문”이라면서 “거제신문이 보다 나은 편집과 기사작성, 객관적인 보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성 거제신문 대표는 “오래 전부터 지면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여러방면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었다”면서 “거제신문이 자만에 빠지지 않고 보다 나은 신문으로 거제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지면평가위를 구성하게 된 만큼 위원 여러분들의 따끔한 채찍을 기꺼이 받아들여 보다 나은 신문제작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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