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소리극 이순신전’ 거제만의 문화공연으로 제작된다

‘거제의 역사이며 거제 예술의 승리라고 말하는 ‘창작 소리극 이순신전’이 제작된다.

창작 소리극 이순신전은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생애를 통해 애국심을 노래와 춤, 연기가 한데 어우러진 국악 가무 형태의 종합 소리극이다.

이순신전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충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거제도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거제작가 원순련 선생이 대본을 쓰고 이인원 한국국악교육원 원장이 예술감독을 맡고 판소리 예능이수자 김순선이 단장을 맡는다.

특히 지역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지며 옥포대첩을 중심으로 한 대본으로 구성되고 총 159명의 출연자로 이루어진 대작으로 제작비는 7000여 만원이다.

김호일 거제문예관 관장은 “창작소리극 이순신전은 거제가 문화와 예술의 도시임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내년 6월 옥포대첩 기념일에 맞춰 웅장하고 감동적인 작품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협찬 및 후원문의는 거제시문화예술재단 예술기획부 680-1000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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