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댄스스포츠 대회 최우수

거제시 취미교실 스포츠 댄스팀(옥포종합복지관)이 지난 9일 제1회 사천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댄스 스포츠 선수권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거제시 스포츠 댄스팀은 아주동·옥포1동 주민자치센터 강사인 신명자씨(48)의 지도를 받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백순덕씨 등 22명의 수강생들이 출전, 흥겹고 노련한 댄스를 선보여 일반부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취미교실 스포츠 댄스팀은 “댄스는 삶의 활력소가 돼 삶의 어려움도 노년의 외로움도 다 잊게 한다”면서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