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5주간 청소년ㆍ일반인 등 200여명 참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사)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 이윤석)에서 준비한 2013 고성오광대 하기탈놀이캠프가 땀과 열정과 아쉬움을 남기고 마무리 됐다.

지난 7월14일부터 8월17일까지 총 5주간에 걸쳐 청소년부터 대학생, 일반인들을 포함하여 약200여명의 참가자들이 고성오광대전수교육관에서 땀을 흘렸다.

1969년부터 4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고성오광대 탈놀이 캠프는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전공자, 비전공자 구분 없이 청소년들부터 일반인들까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고성오광대보존회는 탈놀이캠프 기간중에도 생생문화재, 당항포관광지 공연 및 체험행사, 경남교육지원센터 체험행사, 진해 민예총 체험행사, 초등예능교실, 상설공연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쉬지않고 진행하여 그야말로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은 항상 예술의 열기로 가득 찼다.

고성오광대보존회는 오는 8월24일 저녁 7시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서울 마포구 마리스타수도원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내달 5일 대전 연전국악원, 13일 진주공연, 14일 상설공연 등의 공연을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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