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조선, 사원 5명에 장미 책 등 현장에서 증정

삼성중공업이 제35회 성년의 날을 맞아 1987년생 사원 5명에게 장미봉과 축하카드, 책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올해 만 20세가 된는 사원은 모두 12명, 이 가운데 7명은 현재 군입대 등의 이유로 휴직한 상태다.

이날 즉석 이벤트를 통해 축하를 받은 김신행(20?시운전부 전장운전 1과) 사원은 “회사에서 성년의 날을 챙겨주니 정말 기쁘다”면서 “성인이 된 만큼 열심히 일해 회사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홍보파트 관계자는 “성년이 되는 사원들에게 회사의 미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심어주기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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