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의 '나눔은 주는 자와 받는 자를 두루 축복하는 것이며, 미덕 중에서 최고의 미덕'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다. 봉사는 타인뿐만 아니라 자신을 위한 일이라는 것쯤은 이제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정작 봉사의 기초인 나눔은 말처럼 쉬우면서 행동이 어렵다.

특히 생계를 우선시하는 갇혀진 현대사회에서 선뜻 시간을 쪼개 타인을 위한 일을 한다는 것은 웬만큼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더러운 물 속에서 썩어가는 물고기 사체와 먹이를 해치워 물이 더러워지는 것을 막는 '코라도라스'라는 물고기처럼 봉사하는 삶 자체로 만족하며 퍽퍽한 세상을 '아름다운 사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바로 삼성크루즈봉사단과 월아트봉사단이 있다.

※ 함께 하는 봉사로 더 큰 세상을…삼성크루즈봉사단

※무의미한 벽들에 새 생명을…삼성월아트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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