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거제 서영천 대표(54)가 경찰공무원으로 성실히 직무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서 대표는 지난해 4월까지 26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다가 본인의 뜻에 따라 퇴직(의원면직), 거제타임즈 편집이사를 거쳐 지난 5월1일부터 뉴스앤거제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서 대표는 경남경찰청, 마산경찰서, 거제경찰서를 거치면서 수사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국무총리 표창 등 30여회의 각종 표창을 수상하고, 2010년 지역 부정부패사범 수사에 기여한 공로로 경실련으로부터 경제정의실천상을 받기도 했다.

거제경찰서는 지난 28일 서 대표에게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수여된 표창을 전수하고 재직 중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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