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길거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보다시피 나무에 쓰레기가 놓여 있고 쓰레기를 담은 봉투에 단속중이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었습니다. 시청 환경위생과에서 단속을 나와 스티커를 부착한 것 같은데 정작 쓰레기를 버린 주인은 그런 줄도 모르고 회수하지 않고 있는 것 같네요. 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아 정해진 곳에 버리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이혜원(29·고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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