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아주동민의 날 행사가 지난 6일 아주공설운동장에서 동민, 재외향인, 각급 기관단체장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아주동번영회(회장 윤강수)가 주최하고 아주동 각 사회단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가운데 아주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으로 구성된 댄스 스포츠팀의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태권도, 째즈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고 민속·체육·화합 행사가 동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특히 화합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한 동민 노래자랑은 모든 동민들의 화합과 화목을 다지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 행복도시 아주동의 밝은 미래를 엿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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