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농협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 원장덕 당선자가 김태갑 거제시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있다.

원장덕(56·구천리·해금강주유소 대표) 후보가 동부농협장 재도전 끝에 당선됐다.

5일 동부농협에서 치러진 동부농협장 선거에서 전체 조합원 1천1백63명 가운데 9백69명이 투표(무효2), 기호 1번 원장덕 후보가 5백13표(53.1%)를 얻어 4백54표(46.9%)를 얻는데 그친 기호 2번 윤준수 조합장을 따돌리고 당선됐다.

신임 원장덕 조합장은 “동부농협이 최고의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면서 “농민 조합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조합장, 조합원 권익을 대변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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