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면 쌍근·탑포어촌계는 지난달 28일 부산시 소재 동해어업사무소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교류증진을 약속했다. 자매결연식에 참석한 동해어업사무소 관계자들은 이틀동안 거제에 머물면서 어촌계원들과 화합을 다지고 거제 일원을 견학했다.

또 동해어업지도사무소 스쿠버동호회 회원 5명이 참여해 마을어장 불가사리 구제활동을 펼쳤고, 어촌 계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국가 지도선에 대한 홍보와 어업인의 고충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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