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릴라 선물 기대하세요”

대우조선해양은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5개 지역에서 5천개의 선물을 무작위로 나눠주는 행사를 갖는다.

선물을 받아갈 수 있는 지역은 옥포지역은 매립지, 옥포아파트, 주공아파트, 덕산아파트 등이며, 아주지역은 버스정류장 앞, 옥수동은 우체국 앞, 마전동은 마전초등학교 앞, 옥림지역은 옥림상가 앞이다.

이와 함께 노동조합이 주최하는 2007 가족사랑 걷기 대회가 오전 9시30분부터 능포매립지(어판장)에서 조합원 및 지역주민 등과 함께 장승포해안도로 코스에서 가질 예정으로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함께 놀면 더 재미있다”

전국 교직원노동조합 거제초등지회(지회장 이동근)와 참교육학부모회거제지회(지회장 옥은숙)는 올해 처음으로 제85회 어린이날 큰 잔치를 갖는다.

오는 5일 중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함께 놀면 더 재밌다”로 짚풀공예, 치자염색, 사물놀이, 장애체험, 가상 음주체험, 목걸이 만들기, 그림그리기, 아나바다장터, 가족사진 찍기, 얼굴 그림 그리기, 어린이 도서관 할인 판매, 생태 사진 전시 등이 열린다.

참여한 어린이 모두에게는 기념품과 물을 나눠준다.
첫 어린이날 잔치의 성공을 위해 거제시, 거제교육청, 민노총거제지부, 전교조경남지부, 전교조거제중등지회, 초록빛깔사람들, 생태보존교사 모임, 거제문화패 소리울, 거제보건소, 거제소방서 등이 후원한다.

“어촌전시관에서 신나게 놀자”

거제어촌민속전시관(관장 최화영)은 제85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5일 특별행사를 갖는다.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각종 문화행사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가족화합에 기여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친구들아 우리 함께 전시관 가자”라는 주제로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삐에로 아저씨와 요술풍선 만들기를 시작으로 풍선아트 포토존에서 추억남기기, ‘물고기가 내 얼굴엷 페이스 페인팅 체험, 가족 동요 부르기, 명랑운동회, 각종 레크레이션과 일운청년회, 거제소방서 협조로 연날리기, 어린이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기구 전시회 등도 마련된다.

“미래의 꿈을 키우자”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도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큰 잔치 행사를 준비했다.

삼성조선 인조잔디구장(A운동장)에서 열리는 제85회 어린이날 큰 잔치는 사원가족 및 지역주민들을 초청, 2시간여의 야드투어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페이스페인팅, 태권도 시범, 마술공연, 요술풍선 지급, 고적대 퍼레이드, 가족참여 OX퀴즈, 어린이 노래자랑, 어린이 체험놀이부스 등이 준비돼 있다.

이밖에 삼성중공업 임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참사랑봉사단과 사내 봉사동호회 금싸라기 장학회는 ‘먹거리 장터’를 운영, 참여하는 임직원과 가족에게 먹는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며,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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