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노동청통영지청(지청장 나병선)은 올해 중소기업의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하는 직업훈련기관에 29억원을 지원한다.

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시설장비비, 인건비, 훈련프로그램 개발비 등을 컨소시엄 운영기관에 지원하며 삼성중공업(주) 기술연수원과 대우조선해양(주) 기술교육원이 지원을 받고 있다.

이 컨소시엄을 통해 지난 2002년부터 약8천1백여명의 조선인력이 양성, 중소기업에 공급됐고 약 11만여명의 근로자들이 직무능력향상훈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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