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거련, 거제여성봉사회 … 한영진 김지현 옥유상군 등 3명

지난 9일 연초중학교에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대우조선해양 거제인연합회(회장 원종문, 이하 대거련), 거제시여성봉사회는 이날 영어실력이 뛰어난 한연진(2년), 김지현(3년), 옥유상(3년)군 등 3명의 학생에게 상장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거련은 거제지역출신들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순수하게 모인 단체로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고, 거제시여성봉사회 역시 어려운 이웃돕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거제시의 여성 단체 선두주자로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두 단체는 국제화시대에 외국어 의사소통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해 지역 학생들에게 외국어 학습 동기부여를 위해 영어능력 우수학생들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두 단체는 이를 계기로 후배들이 외국어 학습, 특히 영어에 관심과 열정을 갖고 미래사회 주역으로 떳떳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같은 사업을 계속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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