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적십자 연초면지회(지회장 김인자) 회원들이 지난 14일 거제를 벗어나 합천 노인 전문 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회원 16명은 성금과 떡, 과일 등을 치매, 중풍으로 고생하는 노인들과 함께 나누고, 목욕봉사, 청소 등 봉사활동을 했다.

2004년 11월 개원한 합천 노인 전문요양원은 전국 각지에서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65세 이상 노인의 요양 및 치료를 겸한 시설로 60명의 어르신을 37명의 직원들이 간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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