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의 지름길은 영어 구사능력, 글로벌 네트워크를 미래전략으로 삼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이 전략실현을 위해 영어능력 향상에 나섰다.

대우조선(대표 남상태)은 최근 사내 영어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를 여는 등 직원들의 영어 발표능력 향상에 나서고 있다.

대우조선에는 전 세계에서 온 40여개사 약 5백여명의 외국 선주 관계자가 상주를 하고 있어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한 영어구사는 필수 과제. 현장의 직·반장들도 하루 2~3회의 검사업무를 위해 외국 선주관계자와 접촉할 정도다.

때문에 이 회사는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4명의 원어민 강사와 비즈니스 영어와 생활영어, 토익, 해외영어연수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교육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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