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 주민자치위원회 담당 놀이터 휴식공간 탈바꿈

▲ 활짝 핀 영산홍

옥포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호명)가 지난해부터 담당,  관리하고 있는 옥포2동 사무소 옆 놀이터에 영산홍이 활짝 피었다.

이 놀이터는 주민자치위원회의 각별한 관심으로 청소년들의 우범지역에서 여러 가지 새와 꽃들이 가득한 아름다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영산홍뿐만 아니라 지난해에 심은 야생화들도 녹색 기지개를 피우고 있고, 울타리 주위로는 지난 3월에 심은 개나리가 활짝 피어있다.

배호명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범지역이던 놀이터에 엄마와 아이들이 산책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한 마음이 든다”면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다른 놀이터도 충분히 바뀔 수 있을 것”이라며 놀이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 동사무소 옆 놀이터가 주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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