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참모총장배 요트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서 1위

거제시청 요트팀(코치 박병기)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부산 수영만에서 열린 제11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호근 선수가 레이저급에서, 신지현 선수는 미스트랄급에서 각각 1위를 차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또 이재철 선수가 RS-X급 3위, 박병기·윤해광 선수가 엔트프라이저급에서 5위, 강철·김원용 선수가 470급에서 7위를 각각 차지했다.

거제시청 요트팀은 지난 96년 창단돼 7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